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며 알뜰하게 쇼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핫한 테무라는 앱의 쇼핑 앱이 지대한 관심 속에 알뜰족들의 쇼핑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테 무는 무엇이 남길래? 이윤이 어떻길래 이렇게
저가에 팔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테무의 설립일은 2022년 9월 1일로 현재 기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앱이며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핀 둬둬라는 기업에서
출시한 앱의 이름입니다.
1. 테무 개발 배경
공동구매를 통한 초저가 소비를 주무기로 중국에서 중소도시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우 빠르게 고객층을 확보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자체 개발한 앱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에 자신들의 앱 서비스를 탭으로 포함시켜
운영했다는 점입니다.
위챗 채팅방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상품을 공동구매하자고 사람들을 모집하여
공동구매의 결제 요건인 최소 고객수 모집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켰습니다.
이 영업은 적중했고, 공동구매를 위해 위챗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알아서 주변인들을
모아서 홍보하여 급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둬둬 과수원'이라는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는데, 이는 게임을
통해 과수원 내에서 과일과 채소를 일정 이상으로 키우는데 성공하면 실제 농산물
구입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거래를 접목시켜 게임화 시켰습니다.
게임 역시 상당한 인기를 끌며 단순히 게임만 하려고 서비스를 다운로드해 접속하는
고객도 폭증했습니다. 경영진은 게임을 주목적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게임을 하려고 들어왔어도 시간이 지나면 서비스를 통해 결국 물건을
사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고, 게임을 통해 서비스에 처음 들어온 고객들도 차츰 물건을 사는
고객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런 차별화 전략 덕에 고객과 입점업체 수가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3위 업체로 순식간에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대에는 해외 시장을 진입을 노린 전자상거래 서비스 앱 테무(Temu)를 개발하여
앱 마켓에 등록하였는데, 이 앱이 미국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테무의 성공 비결
중국 현지 생산 업체와 세계 소비자를 중간 유통 없이 바로 연결하여 저렴한 상품들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무 플랫폼은 생산자가 자사의 상품을 테무의
물류 창고로 배송하고 나면 나머지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해 주는 완전 위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 책정, 판매, 마케팅, 배송 및 고객 서비스 등 생산 이후의 모든 과정을
테무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 세계 어느 곳이던 지
61%의 확률로 9일 내에 상품이 도착하고, 91% 확률로 12일 내에 도착하는 배송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론칭 초기부터 모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슈퍼볼(미국의 최대 행사로 슈퍼볼
광고에 올라간다는 건 일류기업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의 주요 플랫폼에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미국 출시 6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초가격으로 인한 의심 사기? 반대로 득템 테무깡
연관검색어로 사기라는 단어가 있어서 예전처럼 해외 배송 품목이 주문한 물건과
다르게 벽돌이 오거나 하는 일은 없으나 다만 품질의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조어인 테무깡이란 유튜브 영상이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테무깡이란 너무나 저렴하기에 만 원, 오천 원 정도는 버렸다는 식으로 물건을 실제
구매해서 실수령 시 제품 상태의 만족도를 영상으로 올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물건들이 정말 허접할 때가 있지만 "이가격에 이런 제춤이 오다니"
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테무깡의 영상이 유행처럼 번져나갔습니다.
4. 과연 문제점은 없는건지?
제품의 퀄리티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이야"라는
인식으로 불만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오히려 소비자의 피해보다는 기업의
손실이 상당한 수준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대대적인 홍보비와 거대한 광고비 투자로 상당한 적자 수준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다 배송까지 무료 거기에 더해 반품까지 무료입니다.
이로 인해 아마존닷컴을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사업 초기이며 운영사인
핀둬둬의 막대한 현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팔면 팔수록 적자만 심각해지는 출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에 수년 이상은 결과를 지켜봐야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나친 광고와 바이럴, 가짜 리뷰 등으로 인해, 과거 Tik Tok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로 인한 피로감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기업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는 한국에서 신뢰도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이며 대표적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유튜버들에게 막대한 협찬비를
퍼부으며, 유튜브를 통한 바이럴이 판을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는 유튜버 외에 전혀 연관 없는 주제를 다루는 채널에도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유튜브 본인의 이미지가 악화되는 일로 일이 커지자 바이럴
의뢰를 거절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5. 결론
옛날에 "싼게 비지떡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이속담의 의미는 값싼 것은 결국 손해를
손다는 의미 입니다. 테무가 획기적으로 생산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중간유통과정과
마진이 없이 직거래를 통한 획기적인 방식은 참신하나 거기에 벗어나 욕심이 과해
버티지 못할 거액의 광고비와 무리한 배송시스템을 채택한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을 무시하고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모두가 바라보는
시선이 우려 썩인 자문이 많기에 앞으로의 미래가 밝다고 보긴 힘들어 보입니다.
반대로 소비자로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망해서 없어지기 전에 현명한 소비를 통해 이득만 챙기시고 빠지시길
권해 드립니다.
(절대 테무를 통한 구매 유도는 아니니 오해 마시길...)